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by성유미

2022. 6. 14. 21:36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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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결정을 내리게 하지 마세요.



이용당한사건과 이용당하지 않은 나머지

시간을 떠올려 관계의 질을 평균을 내보자

좋은 기억이 없더라는 결론이 나오면

그때 결정내리거나 행동을 취하라

 

호구

상대가 나외의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매너와

나를 대하는 태도에 확연한 차이가 있을때

굳이 그 인연에 매달리지 마라

▶나 너의 2시간 짜리 영화가 아니야

라고 말하며 단호하게 일어설수 있어야한다

특정한 누군가를 만나고 온뒤

내가 호구인가 생각이 반복해서 들때

-열의 아홉은 맞다

▶수년가 지속된다면 관계의 상호성이 깨진것이다

호구라는 단가 수면위로 떠올랐다면 관계가

상호에서 일방으로 바뀌었다는 신호다

 

직장상사나 동료 일때는 받을것을 제시해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당장 받지 못해도 상관없다

 

우리는 주기 위해 태어난 신이 아니다

받을것 받고 줄것 주는 관계가 더 오래가며

편한 사이로 나아갈수 있음을 인정해야한다

인생은 좋은 사람을 붙잡지 못하는 것보다

보내야 할 사람을 제때에 보내지 못할때

더 크게 훼손되는 법이다.

성장만큼 좋은 인연을 끌어들이는 자석도 없다

나의 필요를 정확히 알야야 하고

그 필요에 맞게 비용과 시간을 적절히 들여댜 한다

이것이 진정한 자기보호다

줄때 주고 베풀때 베풀더라도 내게 무엇이 있는가?

얼마만큼 남았는가 정도는 알고서 하자

그러면 과하게 비용이 나가도 억울함이 남지 않는다.


건강하게 다투는 법

감정적으로 제어하지 못하는

분노라면 문제가 된다.

하지만 관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있는 그대로

서로의 욕구가 분출되는

다툼의 시간도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자존심이 다칠수 있다.

그러나 얻는 것이 분명 더 클것이다.

그런데 그사실을 아는가?

정말 믿었던 사람이 나를 떠나려 할때,

손을 놓을 권리는 그들만의 것이 아니다.

촉을 감지한 내 쪽에서 먼저 손을 놓을 수도 있다.

내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끝을 향하는

관계는 결국 끝에 닿을수밖에 없다

가슴은 찢어지겠으나 보내줘야 할

관계는 보내줘야 이치에 맞다.

이 대전제를 수용했을때

그나마 상처에서 빨리 벗어날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일방적으로 당했다는

상처 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일이다.

굳이 받지 않아도 될 상처까지

이중삼중으로 떠안지는 말자

이것이 마음 깊은 곳에서 보내온

시그널을 무시하지 말아야하는 이유다.

 

넌 애가 왜 그렇게 이기적이야

니가 좀 참으면 되잖아

난 희생하라고 한적없다

니가 자처한거지

가족간의 희생이란게 그렇다.

그어떤 관계보다 도 외롭다

철저하게 고립되어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다

마치 밑 빠지 독에 물 붓기 같다

왜 이런 아픔을 자처하는가

그러니 이제는 생각해봐야 한다

왜 가족이 자신에게만 필요를 얘기하는지

양보를 강요하는지

희생을 말하는지를 말이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니것이 내것이고

내것이 니것이다 라고 하는 무경계에서 벗어나자

그렇게 되면 아무도 빛을 낼수 없게 된다

거절이

핵심이다

이사실만 분명하게 인지해도

관계의 판도가 달라진다.

역설적으로 끊어질것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니까 괜찮다는 뜻이다

그동안 거절이 힘들었던건 단절과

버려짐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하지만 끊어지지도 버려지지도 않는 다는 사이를

이해하면 부모와 자식 간의 강요는 어쩔수 없는

그 무성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른다.

다만 좌절을 견디는 힘이 요구되는데

그 좌절은 관계의 단절이 아니라

부모로부터의 분리이자

독립 즉 의존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가족과의 지나친 밀착 관계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불협화음을 겪는 것이

결국에는 건강한 관계를 회복하게

하는 계기가 될 수있다.

그러니 지금 당신이 거부권을 행사하여 가족에게

실망을 안겼다 해서 좌절하거나

죄책감을 느끼지는 말자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좌절 일수 있으니까 말이다.

가족에게 헌신하느 사람일수록 타인에게도

과잉 친절 과잉 배려가를 하는 서비스맨으로

살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좋은 사람을 만난다면 집안에서 받지 못한

인정과 관심을 받겠지만 그렇치 않다면 내헌신을 즐기고

당연하게 여기는 상대만 만났다면

이사람의 인생은 도대체 뭐가 되겠는가?

 

가족이란 도대체 뭔가요?

각자의 짐을

각자 매고 함께 길을

가는 사이라고 말하겠다

관계의 출발은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질문이다

질문을 하려면 제일 먼저 바라봐야 한다

보고 궁금해하는 것

그래서 다가서고 알려하는 것

여기에 물리적인 거리가 더해지고 시간이 쌓여서

버무려질때 관계가 점차 무르익는 것이다.


나는 이제 너의 그말이 거슬린다.

예전 모습을 요구하는 나 변화한 모습을 고수하는 친구

이둘의 충돌은 생각보다 깊은 상처를 남긴다.

 

더욱이 이싸움에서는 친구가 백전백승이다

평소에 안그랬던 친구가 자기 목소리를 내기시작

했다면 친구는 그 목소리를 지지해줄

좋은 그룹을 가졌을 가능성이 크다.

굳이 당신이 옆에 있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다.

그러니 오래 알고 지냈다는 이유만으로 친구를

마음대로 바꾸겠다는 욕심을 버리자

대ㅣ신 자신도 모르게 그친구를 발판삼아 풀고

있던 자기 욕구나 필요를 혼자서 찬찬히 들여다보자

그래야 지금 떠나보내고 나중에 받아들일수 있다

어느날 친구의 달라진 모습이 담담히 받아들여지고

변화하고 발전하는 친구 모습을 진심으로

응원하게 될때

그때 또 너와 나는 함께

할수 있는 것이다

부러워하는 마음 자체는 나쁜게 아니다.

오히려 좋은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더성장하고 싶고 더 나아지고 시픈 욕구가

있기 대문에 생기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살아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문제는 그런 감정을 다루는 마음 그릇이다.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적절히

쓰지 못할때 타인이 가진 그것을, 타인 그 자체를,

그리고 자기 자신을 망가뜨린다.

서른 이후 성장하는 사람

서른에서 멈추는 사람

성장를 지속하는 쪽이라면 상관없으나

반대쪽이라면 낯선 통증이 찾아온다.

성장이 멈춘 쪽은 친구의 잘나가는 모습이 꼴보기 싫고

성장을 지속하는 쪽은 친구 눈치를 봐야 하니 힘들다

친구들의 변화를 다만 절반이라도

받아들여야 한다

부럼움을 인정하는것

그담은 자신욕구를 찾는것

부러움과 시기심을 넘어 나만의 소우주 만들기

자기 자신에게 몰입하길 바란다

비교하고 속상해하기보다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특화된 그 성과를 수면위로 떠올리는 일에 집중하자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자!!

문화센터에서 가서 요리를 강좌를 듣든

도서관에 가서 소설을 읽든

꾸준히 1년만 하면 그것은 내것이 된다

이것을 소우주 갖기시

시기심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면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ㄴ데 이때야말로 소우주 를

갈고 닦는데 최적의 타이밍이다

관계로 인해 일희일비하는 감정이 줄어든다

무엇보다 당신을 떠난 사람이 다시 돌아 왓을때

그에게 영향을 덜 받게끔 자신을 다지는 효과가 있다

이것이 소우주가 관계에 제공하는 최고의 미덕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손해에 연연해하고

안달하는 친구를 무시하면서 자기 위안으로 삼았을수 있다

어쩌면 손톱만큼도 손해 보기 싫은 쪽은 매순간

자기 잇속을 계산하는 쪽인 아닌 애초부터

손해에 둔감하게 행동하는 쪽인지도 모른다

정말로 손해에 둔감하다면 갈등 상황이 왔을때

관계를 단절하거나 중단시키지 않는다

금방 풀리거나 친구에게 서운함을 이야기하는 정도로 마무리 할 것이다

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뒤끝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관계를 지켜내는 길이다

내분노를 당장 해소하고 싶은 욕구 만큼

이 욕구를 보류해서 라도 지키고 싶은 대상이 있다는

시그널이 들어있다

정말 좋은 사람을 곁에 두는 것

어쩌며 분노를 잠재우는데

이것만큼 강력한 처방도 없을것이다

불행도 내가 자의로 선택을 하면 감당이 되지만,

선택을 당한 것이 되면 돌이키기가 어렵다

불행도 선택이다.

감당 가능한 선택인가 아닌가는

그것이 나의 선택인가,

아닌가 에 따라 달라진다

시달린 쪽이 먼저 이별에 입문한다

이런 관계가 변화되는 시점은 한쪽이

너무 시달렸다 라는 자각을 할때다

목마른 놈이 우물 파듯 관계에서 결핍감을 크게

느끼는 쪽이 이별을 위한 행동에 나서는 것이다

문제는 그 반대편이 그냥 놓아주지 않는 데에 있다

충분히 이해가 된다

어제까지 잘 만나고 헤어졌는데 갑자기 단절이라니

그간으 관계를 부정당하고 거부되는

느낌을 받기에 이별을 쉽게 수용할수 없다

그러나 이런 상황을 맞았을대는 빨리 손을 놓을수록

다시 잡을 기회도 그만큼 빨리 온다는것을 알아야핸다.

법적인 관계가 아니더라도 이런

숙려기간을 갖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착오를 수정할수 있고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최소화 하는 방법에 대해선 일러줄ㅇ이 있어요

바로 아이처럼 하는 겁니다

아이들은 놀이든 공부등 사람에게 대해서든

무언가를 습득할때 무한 반복합니다

근데 또 자세히 보면 무한이 아니에요

아이 스스로 이만하면 됐다 싶을때까지 하죠

무언가 결론이 나면 반복을 멈추고

새로운 시행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아이처럼 이랄고 전한거계요

자신이 다양한 경험을 할 기회를 얻는 것에

초점을 두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필요에 의해 맺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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