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29. 13:42ㆍ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우선,
먼저 어떤 업체의 상품을 음해하거나
비방할 목적으로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최소한에 소비자가 알아야할 내용을
제가 직접 체험해 본 결과를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요즘
염색샴푸가
대세이죠~
저도 흰머리/새치로
일찍이 30대부터 고생과
스트레스로
동고동락 해 왔는데요
처음에는
세 달에
한번 하던
염색이
지금은
2주에 한 번으로
주기가 점점
빨라지네요~
그만큼
흰머리/새치가
수량이
늘어난 거
같아요~
그러다가
올초에
모다 모다
샴푸라는 희소식을
첨하면서
그게 가능해?
반신반의했어요
유튜브도 찾아보고
후기도 많이 찾아보고
대부분이 협찬
받은 제품을 갖고
후기를 남겼더라고요
그냥
속는 셈 치자 하고
모다 모다를 처음으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기대한 것만큼에
효과는 없었어요~
염색은 전혀 되질 않고
비듬에,
가려움,
머리 떡짐
이후로
모다 모다
유해성 논란까지.
아~!
역시 광고구나~!
그렇게 포기하고
다시 염색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쉽게 포기하기가....
그 이후로
대기업에서도
염색 샴푸가
출시되고
여기저기
우후죽순으로
다양한 염색 샴푸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속아보자~
했죠!
근데
웬걸
처음에는
효과가
미미해서
진한 색과 약 한색을
섞어서
해보니
우와~
이거 물건이네
역시 대기업이네
하고 엄청 좋아했어요~
그렇게 21일 정도
염색 없이 잘 사용했는데요
딱 21째 그날
갑자기
두피가 뜨거워지면
누가 내 머리를
쥐어뜯는 느낌?
두피가 너무 아픈 거예요ㅠㅠ
그래서
내가 섞어서 써서
그렇구나 해서
일주일간
제품을 쓰지 않고
두피가 진정되고 나서
다시
단품만 소량
(구레나룻 부분만)
사용해 보았어요
그랬더니
소량만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두피에 열감이 발생하는 거예요
게다가 얼굴까지
붉은 반점이 생기더라고요
모지???
멘붕이 왔습니다
그 이후로는
두피 열감이 진정도 안되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병원에서는
트러블 알레르기가
발생했으니
염색 샴푸는
쓰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지금
염색 샴푸를 안 쓴 지
한 달 정도
됐지만
아직도 검은 물이
머리에서 빠집니다
그것도 두피에서요!!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염색물질이
머리를 감을 때마다
누적시켜온 것 같습니다.
이 누적된 염색 샴푸가
결국에는
피부 트러블/알레르기
를 발생시킨 듯
싶어요~
염색 샴푸를 쓸 때는
생각 못했던
것들이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말이 되더라고요
제가 워낙
어두운 피부를 갖고
있어서
인식하질 못했는데요
염색 샴푸를 쓸 때
손이 점점
까매졌습니다.
거의
흑인 손처럼
됐어요
ㅠㅠ
아직까지도
검은 피부가
원래 피부로
돌아오려면
더 걸릴 거 같아요
게다가
손가락이
아프고 저려요
염색 샴푸 독성이
피부에 누적된 거 같음..
하아~
그러다가
염색 샴푸가
과연
좋은 걸까?
의구심이 들어
기사 검색해
보니
기사가
있더군요~
ㅠㅠ
최근에 기사가
난걸 보니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아서
먼저 써본 사람으로서
경고/조언 글을
올려봅니다.
기사 내용은 아래에 첨부해 두었습니다.
보시고 직접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염색 샴푸 좋은 점
1) 염색이 오래간다
2) 구레나룻도 염색이 잘된다
3) 머리카락이 덜 빠진다.
4) 염색물이 잘 안 빠진다
제가 직접 겪은 부작용
1) 두피 열감
2) 머리카락 누가 잡아 당기는 기분
(여자애들 머리끄덩이 잡고 싸울 때 기분임)
3) 손에 착색/두피 착색
4) 손바닥 열감/붓기
염색 샴푸가
전부 나쁘다는 건
말하는 건 아니에요
염색 샴푸가
제랑 안 맞는 걸 수도 있고
예를 들자면
보통 복숭아 같은 경우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기도 없기도 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개개인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제가 유난히
피부 트러블이
심한 편이기도 합니다
거의 피부과를
제집 드나들듯이
하니,..
바지에 부분에
훅만
살에
닿아도
엄청 가려움이
심한
피부 타입임
저와 같은 피부
시라면
염색 샴푸는
피해 주세요~
본인 피부가
그렇게 예민하시지 않으시고
완전 무적의 피부이고
절대로 피부 트러블이 난적 없다
하시면
쓰시길
추천드려요
앞으로 더 향상된 염색 샴푸가
나온다면
저는
아마도
또 쓸 거 같긴 해요
여기까지
발전했으니
더 좋은 상품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