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기피 문제 없이 모래 바꾸는 법

2022. 12. 29. 13:54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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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습관의 동물이어서 화장실로 들어가면서 지난번에 마지막으로 들어 갔을때와 같은 질감을 기대하기 마련이다

방법1 다른 모래를 채운 화장실을 추가한다

 

다른 모래를 시도해보고 싶거나 고양이 중 하나가 모래 기피 행동을 보인다고 느꼈을때 모래를 어떻게 바꿔야 할까?

첫째 몇몇 고양이가 다른  모래를 선호한다는 의심이 들면 그 새 모래로 채운 화장실은 하나 추가로 마련한다

이 새화장실은 기존 화장실에 불만을 품은 고양이가 자주 쓰는 화장실 옆에 둔다

고양이에게 선택권을 주기 위해 몇 종류의 모래 상자를 더 마련할수도 있다

평소 고양의 일상적인 화장실 사용 습관을 알고 있다면 그고양이가 새 모래를 사용하기 시작했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

습관으 동물답게 고양이느 배변을 보기 위한 자세나 그모래를 덮는 자세를 취할때 같은 방식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다묘 가정에서 특정 타입의 모래만 선호하는 고양이가 한둘쯤 있는 것은 특이한 일이 아니다

고양이가 선호하는 모래로 상자 몇개를 채워 주면된다

다른 고양이들이 그 화장실을 못쓰게 막는건 불가능 하겠지만, 적어도 그 까다로운 고양이는 행복할 것이다

그 모래가 든 화장실의 사용 빈도가 높다면, 고양이 대부분이 그 화장실을 선호한다는 신호니

더 많은 화장실의 모래를 그 타입으로 바꿔준다

고양이느 촉감이 매우 발달해서 모래의 질감이 중요한다

다묘 가정이라면 고양이 모두가 같은 모래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대비해야 한다

 

방법2. 새모래를 추가하며 그비율을 점차 늘린다

 

현재사용하는 모래에 새모래를 소량 추가한다

몇칠에 한번씩 차츰 새모래의 비율을 늘려간다

만약 모래교체로 인해 화장실기피 문제가 시작 되면 속도가 너무 빨랐다는 의미로 속도 늦춘다

그래도 여전히 문제가 있다면 우리가 선택한 모래를 고양이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증거다

고양이가 모래를 기피할때는 먼저 파지 않은채 볼일을 보거나 끝난후 덮지 않는다

이 고양이의 미션은 최대한 빨리 화장실에 들어가 볼일을 보고 나오는 것이다

원래부터 볼일을 볼때 파거나 덮지 않은 고양이도 있을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행동상의 변화를 알아채는 것이다

평소에는 모래를 긁는 고양이가 갑자기 긁지 않거나, 화장실 옆면이나 뒤쪽 벽

또는 화장실 주변의 바닥을 긁는다면 모래 기피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일수 있다 

모래가 마음에 들지 않을때 고양이 행동

덮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절대 필요 이상으로 그 모래와 접촉하고 싶지 않다는 뜻이다

또는 두 뒷다리로 지탱한채 화장실 벽 가장자리를 횃대 삼아앉아 있을수 있다

이경우 당연히 엉뚱한 곳으로 조준하게 되지만 고양이 관점에서 보면 적어도

몸은 화장실 안에 있는 셈이다 반대로 가장자리에 두 앞발을 올려 놓고 앉을수도 있는데 적어도 조준은 잘 맞는다

고양이가 화장실에 가까이 가긴 하지만 절대 안에 발을 들여놓지 않는 것도 모래 기피 증상이다

그 고양이는 화장실 바로 옆이나 가까운 매트 위에 볼일을 보기 쉽다

모래가 너무 더럽거나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때도 모래 스크래칭 및 덮기를 멈춘다 는 사실을 꼭 기억한다

모래높이의 기준

 

모래 높이는 일관성 있게 유지해야 한다

화장실을 5개 이상 둔다해도 모래 높이에 인색하면 안된다

화장실을 점검하러 갔을때 한쪽에는 모래 언덕이 생겨 있고 반대쪽은 바닥이 드러나 있으면 안된다

이경우 화장실 기피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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