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좁은집을 넓게 쓰는 방법♥

2022. 12. 21. 13:5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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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좋은 고양이 보호소에 가본적 있다면

혹은 사진으로라도 봤다면 너무 많은 고양이가 함께

사는 모습에 깜짝 놀랐을 것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많은 층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선반, 높은 받침대들 그외에도 다양한 높이를 가진

캣타워들이 천장까지 수없이 펼쳐저 있다

캣용품을 사기보다는 주변 가구를 이용하여 보자!!

당장 집을 둘러보자

미처 사용하지 않은 수직적 공간들이 꽤 많을 것이다

고양이가 한마리라면 아마 지금 가구로 근사한

캣타워의 효과도 내고 적절한 층들을 제공하기에 충분할수 있다

하지만 다묘가정이라면 적절한 영역적 공간을 위해 더 고민해야 한다

집을 새로 지을 계획이 아니라면 최선의 방법은

고양이들이 올라갈수 있는 "다양한 층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예산과 취향도 중요하지만, 수직적 영역을 늘릴때는

무엇보다 고양이의 관점에서 다음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안전성.
편안함.
오르내리기 쉬움.
좋은 위치

 

 

캣타워

 

고양이의 영역을 늘리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층층이 받침대가 있는 캣타워를 놓는 것이다

두개 이상의 받침대가 있는 캣타워라면 고양이 두마리가 비교적

가까운 공간을 공유하면서 안전한 거리를 유지할수있다

새를 지켜볼수 있는 창턱에 나란히 앉는 법이 없는

두 고양이도 평화롭게 캣타워를 공유할수 있다

받침대 높이가 다르기 때문이다

또 캣타워는 소심한 고양이가 손님이 찾아왔을때도

방안에 가만히 머물수 있게 도와준다

★캣타워의 위치도 중요하다★

흔히들 비어있거나 사용하지 않는 구석자리에 캣타워를 놓으려 하는데

고양이는 캣타워가 창가에 있을때 더 열심히 캣타워를 즐기고 사랑한다

특히 나른한 오후에 낮잠을 즐기고

새도 볼수 있는 햇살이 내리쬐는 창가 쪽을 선호한다

캣타워가 여러개라면 고양이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느 곳들에 두되, 

행동 수정의 기회도 놓치지 말자

예를 들어

고양이들이 밤마다 우리 침대위 공간을 놓고 싸운다면

침실에 캣타워를 놓고 그중 한마리를 그위에서 자도록 유도할수 있다

어떤 보호자들은 캣타워 생김새가 마음에 안 든다며

눈에 안 띄는 곳에 두기고 하는데, 

대부분의 고양이는 우리가 있는 곳에 있고

싶어 하기 때문에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방에 있는

캣타워는 사용하지 않을것이다

집에 캣타워를 처음 가져왔을때는 고양이들에게

첫인상을 좋게 남기기 위해 기둥에 캣닢을

문질러둬도 좋다

만약 고양이가 새가구에 당황해한다면,

며칠 동안 받침대마다 우리 냄새가 묻은 티셔츠나 타월을 올려둔다

특정 고양이에게 캣타워를 제공하려는게 아니라면,

고양이 냄새가 아닌 "우리 냄새(집사)"를  가진 물건을 두어야 한다

누가 캣타워를 차지하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집사 냄새가 나는 물건을 두면 고양이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또는 받침대에 펠리웨이(고양이 안정제)를 뿌려 놓아도 좋다


올바른 캣타워 고르는 법

 

캣타워는 받침대들이 넓고 안전한 것을 골라야 한다

평평한 사각형 받침대도 있고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U자 모양의 받침대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자다가 떨어질 염려도 없고 안전한 느낌을 주는데가

몸을 숨길수도 있어서 창가에서 몸을 숨긴채

새들을 엿볼수있기 때문이다

또한 잠복이 필요할때도 유용하다

캣타워는 스크래칭 기둥으로도 사용된다

캣타워이 지지 기둥은 많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질감이

사이잘 삼줄로 감은 것도 있고

원목 또는 나무껍질까지 그대로인것도 있다

만약 지지기둥이 여러개인 커다란 캣타워라면 기둥마다

재질을 달리하여 원목 스크래쳐뿐만 아니라

사이잘삼 스크래쳐도 만들어 줄수 있다

캣타워는 단독으로 세울수 있는 것도 있고,

천장까지 연결해 고정 할수 있는 것도 있다

압착 스타일보다 세우는 형태의 캣타워가 더 넓고 ,

받침대도 더 편안하며, 더 안정적인 편이다.

위치를 옮기기도 쉽다

캣타워는 키가 클수록 밑동이 더 무겁고 넓어야 한다.

위쪽이 조금이라도 더 무거운 캣타워는 절대 구입해선 안된다

고양이의 점프 한번에 캣타워가 넘어질수 있다

실제로 넘어지지 않는다 해도 흔들려서 고양이가 불안함을 느낀다면

다시는 캣타워에 올라가지 않을것이다

캣타워를 처음 살때는 가격 때문에 놀랄수 있지만,

캣타워 받침대들이 너무 작거나 캣타워가 안정적이 않아서

고양이가사용하길 꺼린다면 저렴한

캣타워를 사는게 오히려 돈 낭비일수 있다

 

고양이 콘도는 사지 말자

 

특히 새끼 고양이가 있다면 고양이 콘도를 사고 싶은 유혹을 느끼 마련이다

고양이 콘도는 작고 둥글며, 드러운 융재질로 덮여있고 위아래로 구획이 나뉘어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견고하지 않다

일단 너무 작다

새끼 고양이들은 금세 콘도보다 커질 것이다

게다가 융재질이라 스크래칭 욕구가 생기지 않아

스크래칭 기둥으로도 사용할수 없다

새끼 고양이들에게는 타고 올라갈 표면이 필요하고

에너지를 발산하고 신체 기술들배우며

놀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그러니 새끼 고양이라 해도 좋은

캣타워를 사주는게 훨씬 낫다

새끼 고양이들이 값비싼 거실 커튼보다

캣타워를 더 좋아한다는 것을 곧 알게 될것이다

 

창문해먹

 

캣타워를 놓을 공간이 없거나 예산이 부족한 경우

창문 해먹은 수직상의 영역을 늘려줄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다

고양이를 위한 이런 받침대들은

압축 고무나 수동 조임나사로 쉽게 부착할수 있다

벽을 망가뜨리지 않아 좋다

창문 해먹은 커만 벗겨 세탁할수 있고 발열 기능이 있는

해먹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새를 관찰 하수있어

관절염을 앓는 고양이나 노묘에게 추천하다

숨은 은신처

 

소심한 고양이 또는 서열이

낮은 고양이는 집에서 숨을 장소를 찾는다

숨기 좋아하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면

모든 방마다 숨을 곳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작은 천막 텐트처럼 보이는 A자 프레임의 침대는

아무도 뒤에서 자기를  훔쳐 볼수 없어야

안심하는 고양이에게 좋다

 

고양이들이 주로 다니는 길에서

벗어난 안전 지역에 이런 침대를 두고

침대 점령자가 방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확실히 볼수 있게 해주어 유사시

적절한 경고 신호를 알아차릴수 있게 한다

 

터널

 

터널은 그안에서 놀기에도 아주 근사할뿐더러 겁먹은

고양이들에게는 안심할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해준다

터널은 고양이가 우리와 상호작용 놀이를 하는 동안 장난감을

덮칠순간을 노리면서 숨어 있을수 있는 멋진장소다

고양이는 잠재적 멋잇감에게 자신이 보이지 않는 장소를 좋아한다

또 터널은 친구 고양이들 간의 사회적 놀이 주에도 근사한 역할을 한다

겁먹은 고양이들에게는 방의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안심하고 갈수 있는 길이 되어준다

터널은 어디에도 둘수 있다

터널을 너무 눈에 띄게 두고 싶지 않다면

소파를 약간 앞으로 밀어 그뒤에 놓아도좋다

벽과 터널 사이에 충분한 공간만 있다면 탈출 구멍도 잘 사용될수 있다

터널은 굳이 돈을 주고 사지 않아도 종이가방이나 상자로 만들수 있다

우리 눈에는 종이상자나 가방으로 만든 터널이 그다지 좋아 보이진 않치만

고양이들은 기존 판맨되는 터널보다는  종이상자나 쇼핑백을 더 좋아한다

 

고양이용 계단과 선반

 

조립식 렉(대략 3~10만원사이)을 이용하여

2단으로 만들어  1층은 화장실로 쓰고

 2층은 아이들이 쉴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3층은 높은 곳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놀이터로 완전 제격이다

모래화장실과 스크래처의 갯수와 위치가 중요하다

 

고양이 영역에 있어서 무엇보다 민감하고

중요한 이슈는 바로 모래화장실이다

모래 화장실을 몇개나 어디에 두느냐 하는 문제는

사소하게 여기기 쉽지만

사실 다묘 가정 양육자에게 극도로 중요하다

모래화장실과 마찬가지로

스크래칭 기둥을 몇개나 어디에 두는지도

다묘가정에서는 치명적일 만큼 중요한 영역 이슈가 될수 있다

 

환경풍부화 고려하기

 

수직적 영역과 올라갈수 있는 다양한 높이의 받침대를 더 많이 늘린다
은신처를 만든다
터널을 만든다
캣타워나 창문 해먹은 해가 잘들고, 새 먹이통이 보이는 창문에 설치한다
고양이들이 어떻게 영역을 나누는지를 관찰하고 그것을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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