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상식]의사소통의 모든것-몸언어(꼬리와 자세, 털)

2022. 12. 20. 12:5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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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수직으로 똑바로 선 상태에서 끝이 살짝 말려있을때:

 

우정 및 친근함 고양이가 상대와 소통하고 싶어 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꼬리털이 부풀어 있을때:

방어적 공격 상태 또는 수동적 공격 상태로 인해 불안감이 증가한 상황

→→→→꼬리모양이 어떻든 털이 부풀어 있을때

 

꼬리로 몸을 감싸고 있을때:

두려운 상태 또는 상호작용을 원하지 않는 상태 .상대와 거리를 두고 싶을때의 자세다

거꾸로 된 U자 모양과 비슷할때: 방어적 공격. 새끼 고양이의 경우 놀이 중에 이런 모양을 취할수 있다

 

 

등뒤에 아치 모양으로 올라가 있을때:

대개 방어적 표현이다.

상대방이 물러나지 않으면 꼬리를 내릴수 있다

단, 흥미 또는 자극 상태를 나타내는 것일수도 있는데

이경우엔 꼬리털을 부풀리지 않는다

※성묘가 되어서도 놀이의 의미로 이런 꼬리 모양을 취하는 고양이도 있다※

꼬리를 내리고 있는 상태:

꼬리가 뻣뻣하게 움직인다면 적극적 공경

꼬리가 움직임이 뻣뻣하지 않다면 방어적 공격

 

꼬리가 수평일때(반쯤 내린 상태):

편안함 이게 평소의 꼬리 위치다

꼬리가 두다리 사이에 들아가 있을때: 복종

꼬리를 부드럽게 튕길때:

짜증

꼬리를 퉁퉁 칠때:

충돌, 좌절 짜증

꼬리를 채찍처럼 휙휙 휘두를때: 동요, 흥분, 더세게 휘두를수록 동요도 점점 심해진다

이때는 물러서 라는 명확한 경고 신호를 보내는 중이다

자세

몸자세는 두가지 범주로 분류할수 있다

거리 늘리기 와 거리 좁히기 다

기본적으로 고양이의 몸자세가 말하는 것은

저리가 아니면 더 가까이 와도 괜찮아 둘중 하나다

흥미롭게도 이 자세는 고양이의 상쾌지수에 따라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뀔수 있다

즉 처음 시작은

더 가까이 와도 괜찮아

였더라가도 곧

그 정도면 충분한 것 같아

또는 심지어

생각이 바뀌었어 저리가!

로 바뀔수 있다

 

적극적 공격 상태에 있는 고양이는 머리를 낮추고 발끝으로 걷는다

수염은 앞쪽을 향해 뻗었고, 

귀는 곧추섰지만 바깥쪽으로 돌아있고

발톱이 드러나고

동공은 수축되어있다

지위가 더 아래에 속한 고양들은 몸을 웅크리거나 근처로 도망친다

라이벌 고양이가 접근해오면 이 두마리는 오래된

미국 서부 영화속 총잡이들처럼 서로르 노려보기 시작한다

서로를 살짝 지나쳐 걷는가 싶다가 공격자가 덤벼들면 방어적인 

고양이는 그 즉시 무기를 총동원하고자 몸을 뒤집어 배를 드러낸다

자신감 넘치는 우위의 고양이는 똑바로 응시하며

정면으로 다가가는 반면 , 

부끄럽고 두렵고 또는 아래 지위에 있는 고양이는

직접적인 시선 접촉을 피하며 자신의옆을 보인다

정말 차분하게 걸어가면서 무시해버리는 고양이야말로

미묘한 냉기가 흐르는 승자다

 

고양이자세

 

몸웅크리기:

방어,꼬리는 보통 딱 붙어서 몸 주변을 감싸고 있다

이러면 꼬리도 보호하고, 상대방에게 스스로를 더 작고 덜 위협적으로 보이게 한다

두려운 고양이는 자기 귀를 뒤로 돌려 아래로 바짝 붙인다

극도 두려움을 느끼는 고양이는 흔히 침을 흘린다

 

하반신 쪽을 살짝 올린채 똑바로 서기:

공격, 고양이는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더 길어서

꼿꼿이 선 자세가 쉽다

배드러내기 :

여차하면 이빨과 발톱을 모두 사용할수 있는 최고의 방어자세다

또 상대방에게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아무 상호작용도 일어나지 

않을것임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한편 잠자거나 쉬고 있는 고양이도 등을 바닥에 대고 

가장 취약한 부분인 배꼽을 드러낸 채 몸을 쭉 뻗기도 한다

이는 완전히 휴식중이라는 신호지만, 우리가 고양이의 배를 

쓰다듬거나 다른 고양이가 접근해오면

방어적 반응을 일으키는 방아쇠가 될수 있다

방어적 반응의 정도는 고양이마다 다르다

새끼 고양이는 놀이의 표현으로 배 드러내기를

취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를 정확하게 해석하기 위해서는 동반되는

다른 신호들도 함께 관찰해야 한다

새끼 고양이의 귀가 앞을 향했다면

놀이 모드에 있다는 말이다

귀가 뒤로 돌아갔다면 방어의 의미다

새끼 고양이가 놀이를 요청하는 중이라면

아마도 "야옹"하고 울거나 트릴링을 할것이다

하지만 스로를 방어하는 중이라면 하악질 할것이다

 

누워서 좌우로 구르기:  놀이 요청, 인사

 

 

털을 세운채 등을 아치형으로 들어올리기:

일명 할로윈 고양이 자세라고도 하는데

이는 크게 두가지 의미로 나뉜다

 

첫째, 공격 및 방어 

둘째, 놀이 요청이다

이자세는 공격적 또는 방어적 표현이 될수 있다

고양이가 무엇이든 상다방의 다음 움직임에

필요한 반응을 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전한다

아치형으로 솟아오른 등 자세는 적극적 공격

또는 방어젹 공격으로 바뀔수 있다

상대방에게 다음 행보에 대해 심사숙고

하라는 경고하는 고양이 세계의 방법인다

또, 어린 고양이는 사회적 놀이 중에 이 자세를 취할수 있다

발끝으로 서서 몸을 한껏 위로 올리고

약간 코믹해 보이는 게걸음질을 치면서

다른 고양이에게 놀이를 요청한다

 

 

털 부풀리기:

방어적인 상태다

털이 약간 일어선 상태(완전한 털 부풀리기가 아닌): 불안감의 표현

하지만 탈출이 필요하다고 느낄만큼 위협을 느끼지 않는 상태다


★★★고양이의 의사표현 해석을 위한 체크리스트★★★

몸자세및 위치
동공의 크기및 모양
귀의 위치
꼬리의 위치와 움직임
수염의 위치
울음소리
털이 일어선 정도
그순간의 환경적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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